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 찬가 (문단 편집) === [[혈계전선]] === >([[레오나르도 워치]]가 여동생이 자기 대신 희생하겠다고 나서는 데도 말리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며 자신을 비겁한 놈이라 책망하자) 아, 그렇지, 레오나르도 군. 한 가지만 다시 생각하게. 자네는 비겁한 놈이 아닐세. 아직 포기하지 않고 거기 서 있으니까. 알겠나. '''빛을 향해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려 하는 한, 인간의 혼이 진정으로 패배하는 일은 결코 없다네.''' >---- >([[혈계전선/등장인물#s-9.10|돈 아루르엘]]이 크라우스가 구해달라고 부탁한 울첸코가 오히려 크라우스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조롱하자) 인간은 약하오. 약하기에 때로는 긍지를 버리는 행동을 취할 수도 있소. 하지만 그래서 어쨌단 말이오, 노인장! '''설령 천 번의 좌절을 내 눈 앞에 들이댄다 해도, 그게 내가 가치관을 바꿔야 할 이유는 되지 못하오!''' >---- >[[크라우스 V. 라인헤르츠]] 이계와 인간계가 연결되어 마경이 된 헬사렘즈 롯에서 활동하며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라이브라가 인류가 대적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을 지닌 혈계의 권속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작품의 주제인 인간 찬가를 잘 나타내고 있다. 특히 라이브라의 리더인 [[크라우스 V. 라인헤르츠]]는 성인군자에 비견할만한 심성의 소유자로서 위와 같이 용기를 내세울 것을 설파하고,[* 실제로 작가는 매 화마다 크라우스에게 이렇게 인간을 찬미하는 명대사를 계속 부여하려고 했지만, 아쉽게도 도저히 생각나지가 않아서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.] 또 이를 직접 증명하기 위해 항상 앞에 나서서 분투한다. 세계관상 인간만 있는 건 아니고 크라우스 본인도 늑대인간이지만, 딱히 인간과 이계인들을 구별한다기보다 (블러드 브리드에 대항하는) '인간'으로서 포괄적으로 말한 만큼 더더욱 의미가 깊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